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세 카즈야 (문단 편집) ==== TVA에서 ==== 왠지 모르지만 심각한 얼굴로 아키를 불러내어, 자기가 유스 프로리그에 뛰게 되었다면서 그때 아키가 자기 곁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사실상 고백이지만 아키가 잠깐 어리둥절해하는 사이에 시합을 보러 와줬으면 좋겠다는 거라고 말을 바꿔서 얼버무려 버렸다.[* 그러나 최근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전개를 볼때 결국 아키와 잘 된 듯하다.~~[[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런데 실은 다 '''거짓말'''이었다. 프로유스팀 스카우트 제안은 사실이었지만 몸에 다시 옛 사고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바람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하기사, 제우스와 에일리어 학원과 그렇게 싸워댔으니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도 무리가 아닐듯 싶다(..)] 혹여 수술이 실패하면 평생 축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선고가 내려져 있었다.[* 도몬의 말에 의하면 성공 확률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고 설령 수술에 성공해도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그 때문에 일단 프로유스팀 입단을 거절했으며, 원래 아키에게도 끝까지 비밀로 하려다가 심적인 부담을 견디지 못해 다 털어놓고 기대고 싶어서 불러냈던 것이다. 그러나 막상 얼굴을 마주하자 차마 그러지 못해 거짓말을 한 것이 위의 전개.[* 이때 제작진의 사악함을 볼 수 있다. 아키에 대해 이래저래 고민할 때 리카와 관련된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지못미 리카~~] 이 사실에 대해 아는 것은 본인과 도몬뿐이고, 유니콘 멤버들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치노세의 '엔도와 전력으로 겨루는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축구시합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비롯된 회광반조 같은 기백을 '옛 팀 멤버들과 최선을 다해 겨루고 싶어서' 그러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중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절망하여 하염없이 걷다가 우연히 자신과의 시합을 위해 특훈하는 엔도를 보고 돌아가 더욱 연습에 매진하여 이나즈마 재팬과의 시합날을 맞이하는데, 대망의 시합 직전에 도몬과 수술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아키에게 모두 들통난다. 그리고 하프타임에는 아키와 이 얘기를 하다가 또 마침 화장실 가던 엔도에게까지 다 들킨다(…). 다만 엔도는 사정을 다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치노세와의 결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다짐하고, 이치노세는 그런 엔도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합에 임하지만 후반전에 결국 몸에 이상이 오는 바람에 도몬을 통해 그의 몸 상태를 알고 있던 감독의 판단으로 교체당해 경기 종료까지 벤치에서 시합을 마냥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다. 본인은 최후의 순간까지 뛰지 못했다는 점, 이런 게 자기 마지막 시합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 이런 건 싫다고 무척 괴로워하지만 "벤치에 앉아있었어도 기백은 남아있었다."라는 엔도의 격려를 받는다. 이후 반드시 수술을 성공해 필드로 돌아오겠다고 결심하고, 아키와 대화하여 귀환을 약속하고 퇴장한다. 다행히 수술에 성공해[* 위에서 서술했지만 수술을 성공해도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는데 이치노세의 정신력과 동료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최종화에서 멤버들이 중학교 졸업 후에 펼친 친선 경기에도 도몬과 함께 참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